FSN "지난달 자회사 부스터즈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기사등록 2026/05/19 08: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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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FSN은 자회사 부스터즈가 지난달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FSN에 따르면 부스터즈는 지난달에만 연결기준 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32억(16%)원, 영업이익은 19억(46%)원 증가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본격적인 성수기 돌입과 함께 파트너 브랜드들의 고른 매출·이익 성장에 따른 결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 매출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 월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회사 FSN의 펀더멘털 역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지난 2024년 FSN의 당기순손실은 자회사 가치 손상 등으로 609억원에 달했으나 강도 높은 사업구조 개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해에는 159억원까지 대폭 낮췄고,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은 1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부스터즈의 성수기 실적이 반영되는 올해 2분기 이후부터는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도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체질 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FSN은 대다모, 정한닥 등 기존 플랫폼 사업 부문을 헬스케어 플랫폼 본부로 전면 개편했다.

FSN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가 반도체, AI 등 특정 섹터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회사의 내재가치와 실적 성장세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소 느리게 가더라도 당장의 테마에 편승하기보다는 압도적인 실적과 자산가치만으로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묵묵히 증명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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