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청 소속 젊은 공무원들이 만든 지역 홍보 쇼트폼(Short-form)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창단한 '제천에 가요(제가요)' 팀이 만든 동영상 콘텐츠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조회 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벚꽃을 재미있게 의인화한 청풍호 벚꽃축제 홍보 영상은 인스타그램 조회 수 131만회를 넘었고 제천빨간오뎅축제 홍보 영상도 43만회를 넘기면서 화제가 됐다.
축제와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겨울철 한파 주의 안내, 대학생 전입 신고와 장학금 지원 홍보 등 생활 밀착형 시정 홍보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제가요의 콘텐츠를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제천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 재미있게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 김진호 홍보기획팀장은 "9명의 젊은 공무원이 지역 축제 홍보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제천만의 매력과 시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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