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오늘부터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접수

기사등록 2026/05/18 09:24:46

고등부 상위 10위 '경희대 수시 특전 및 장학금'

여자부 챔피언 'KLPGA 드림투어 출전권' 등 혜택

[서울=뉴시스] '제27회 경희대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포스터. (사진=경희대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경희대학교는 다음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제27회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희대와 강원랜드, 123HR이 맺은 3자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희대는 유망주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특전을 제공한다. 고등부 남녀 상위 10위 입상자에게는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수시전형 지원 특전과 함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여자 중·고등부 통합 챔피언에게는 '2027 KLPGA 하이원 드림투어 출전권'이라는 프로 무대의 데뷔 기회가 부여된다.

첫째 날 오후에는 선수와 학부모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희대 교수진은 '내 아이의 골프 두뇌를 키우는 멘탈 코칭' 및 '진로 로드맵' 강의를 진행하고,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의료진은 1대1 상담을 통해 선수별 부상 부위 상담과 성장기 선수 맞춤형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운영은 경희대 체육대학 전문 인력 20여 명이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안전보험 가입 의무화, 폭염 대비 '히트 스테이션(Heat Station)' 운영 등 선수 안전 관리 시스템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오경록 체육대학장(겸 조직위원장)은 "교수진과 의료진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는 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박상현, 김민별 등 세계적 스타를 배출한 경희대의 노하우를 담아 총장배를 단순한 경기가 아닌 선수의 미래를 여는 성장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참가 신청은 18일 10시부터 시작되며, 다음 달 5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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