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의 조정세를 보였으나, 최근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이 관세에 위법 판단을 내리며 향후 관세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 흐름은 데이터센터 및 원전 시설 등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가 중장기 건설장비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재건 시장 확대 역시 중장기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약 5880억 달러 규모의 재건 수요가 예상되고 있으며, 튀르키예 역시 지난 2023년 대지진 이후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복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전진건설로봇은 과거 튀르키예 현지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지진 복구 프로젝트에 장비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전진건설로봇 관계자는 "1분기는 미국 관세 영향이 반영되며 실적이 일시 조정됐지만, 국내·유럽 시장 성장세와 글로벌 재건 수요 확대 흐름은 긍정적"이라며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중심의 글로벌 투자 확대 흐름에 대응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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