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엠엑스온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이 3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7.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반도체 고객사향 매출 회복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엠엑스온의 주력 사업은 반도체 고객사 투자 재개 흐름에 맞춰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효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엠엑스온은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제조 현장 내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분기부터는 주요 반도체 고객사들의 투자 집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매출 확대 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엠엑스온은 사업 특성 상 일정 수준의 고정비가 선반영되는 구조로, 매출 증가 구간에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반도체 고객사향 매출 회복이 시작된 만큼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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