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흐름 엇갈려…중노위 중재 아래 막판 담판 진행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8일 프리마켓에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보다 0.55% 내린 2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76% 오른 18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총파업 국면으로 치닫던 삼성전자 노사 갈등은 이날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노조가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시점을 사흘 앞두고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아래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어 막판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1~12일 진행된 사후조정 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사 양측과 잇달아 만나 중재에 나섰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지난 16일 대국민 사과 자리에서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호소하면서 노사는 가까스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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