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1분기 매출 90억…"2분기부터 원가 연동제 효과 반영"

기사등록 2026/05/18 08:24:54 최종수정 2026/05/18 08:28:2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스콘 전문기업 SG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6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원가 연동제 운영 방식 개선 효과는 2분기부터 반영된다.

아스콘 산업은 12월부터 2월까지 혹한기 영향으로 생산설비 정비·유지보수 작업이 집중돼 수선비 부담이 증가하고 출하량이 감소하는 구조다. 여기에 지난 3월 국제 정세에 따른 원재료 가격 변동 영향까지 겹치며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원가 연동제 운영 방식 개선의 효과 반영으로 손익 구조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회사는 기존 원재료 가격 상승 후 판매가격 반영까지 시차가 발생해 수익성 부담이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아스콘 업계 내 최대 수준의 생산 및 매출 규모를 기반으로 원재료 수급에서 규모의 경제를 갖고 있다"며 "원가 연동제 도입으로 향후 원재료 가격 상승 국면에서 판매가격 반영 효과도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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