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나이지리아 합동작전
[워싱턴=신화·AP/뉴시스] 이재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2인자인 아부빌랄 알미누키를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의 합동작전을 통해 제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오늘 밤 내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이 매우 복잡하고 치밀하게 계획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전장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테러리스트 알미누키를 무력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알미누키가 “전세계 ISIS 2인자”라며 “아프리카에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그의 활동을 계속 추적해 온 정보원을 활용해 신변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작전과 관련해 나이지리아 정부의 협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나이지리아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내 기독교인 박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주목을 샀다. 당시 나이지리아 정부는 그런 사실을 부인했다.
미국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나이지리아 북서부 지역에 있는 이슬람주의 무장세력 기지를 공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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