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정호, U-20 여자 월드컵서 프랑스·에콰도르·가나와 한 조

기사등록 2026/05/16 12:27:03

9월6일 프랑스와 조별리그 C조 첫 경기

'디펜딩 챔프' 북한은 E조, 일본은 D조 편성

[서울=뉴시스]한국 U-20 여자축구, 월드컵서 프랑스-에콰도르-가나와 경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폴란드에서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프랑스, 에콰도르, 가나와 묶였다.

FIFA는 15일(현지 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추첨식을 열었다.

조추첨 결과 2포트였던 한국은 프랑스(1포트), 에콰도르(4포트), 가나(3포트)와 함께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프랑스와 역대 전적에서 1무 1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열린 2022 코스타리카 대회 조별리그에서 만나 0-1로 패한 바 있다.

가나와는 2010년 독일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붙어 지소연의 멀티골로 4-2 승리한 기억이 있다.

에콰도르와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박윤정호는 지난 4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올라 상위 4팀에 주는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은 U-20 여자 월드컵에 3회 연속(2022, 2024, 2026)이자 통산 8회(2004, 2010, 2012, 2014, 2016, 2022, 2024, 2026년) 본선에 올랐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독일 대회 3위다.

24개국이 참가하는 U-20 여자 월드컵은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과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박윤정호는 한국 시간으로 9월6일 프랑스, 10일 가나, 13일 에콰도르와 차례로 만난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독일과 함께 최다 우승 공동 1위(3회)인 북한은 조별리그 E조에 속했다.

직전대회 준우승팀인 일본은 D조에 포함됐다.

◆2026 FIFA U-20 여자월드컵 조추첨 결과

▲A조 : 폴란드, 아르헨티나, 멕시코, 베냉

▲B조 : 브라질, 탄자니아, 캐나다, 잉글랜드

▲C조 : 프랑스, 대한민국, 에콰도르, 가나

▲D조 : 일본, 뉴질랜드, 미국, 이탈리아

▲E조 : 북한, 포르투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F조 : 스페인, 나이지리아, 뉴칼레도니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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