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2-0 승리…NL 서부지구 2위 유지
송성문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작성했다.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한 뒤 침묵을 이어가던 송성문은 열흘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54에서 0.176(17타수 3안타)으로 올랐다.
2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물러났던 송성문은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선발 에머슨 핸콕의 싱커를 받아쳐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 타자 프레디 프레민이 병살타를 치며 송성문은 2루에서 아웃됐다.
송성문은 세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생산했다.
그는 1사 1, 3루 찬스에서 1루수 땅볼을 쳤고, 그 사이 3루주자 미겔 안두하가 홈을 통과했다.
송성문의 타점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송성문은 9회초 2사 2, 3루 찬스를 잡았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26승 18패)는 2-0 승리를 따내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