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시애틀전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시즌 타율 0.176

기사등록 2026/05/16 14:24:02

샌디에이고 2-0 승리…NL 서부지구 2위 유지

[밀워키=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14일(현지 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9회 초 야수 선택으로 타점을 올리고 있다. 대타로 출전한 송성문은 1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1-7로 패했다. 2026.05.15.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송성문이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송성문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작성했다.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한 뒤 침묵을 이어가던 송성문은 열흘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54에서 0.176(17타수 3안타)으로 올랐다.

2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물러났던 송성문은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선발 에머슨 핸콕의 싱커를 받아쳐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 타자 프레디 프레민이 병살타를 치며 송성문은 2루에서 아웃됐다.

송성문은 세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생산했다.

그는 1사 1, 3루 찬스에서 1루수 땅볼을 쳤고, 그 사이 3루주자 미겔 안두하가 홈을 통과했다.

송성문의 타점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송성문은 9회초 2사 2, 3루 찬스를 잡았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26승 18패)는 2-0 승리를 따내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