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제2 펍지 찾았다…'서브노티카2' 반나절 만에 200만장 팔려

기사등록 2026/05/15 16:14:20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1위…이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플랫폼 합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5만 돌파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에서 개발한 신작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 12시간 만에 누적 판매 200만 장을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서브노티카 2가 스팀(Steam) 글로벌 최고 매출 게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브노티카 2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엑스박스(Xbox) 플랫폼 합산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5만1000명을 기록했다. 스팀 단일 플랫폼 기준으로는 46만7000명이 동시 접속했다. 이는 2018년 정식 출시된 전작 '서브노티카'의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약 5만1000명) 대비 약 9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용자 반응도 뜨겁다. 스팀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며 출시 전 위시리스트 500만 건으로 이어졌던 기대감에 부응했다. 이용자 리뷰에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수중 비주얼 ▲시리즈 최초의 4인 협동(Co-op) 멀티플레이 ▲생존 및 크래프팅 시스템 ▲스토리텔링 등이 주요 호평 요소로 꼽혔다.

시청 지표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 트위치(Twitch)에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 41만3000명을 기록하며 전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유튜브 라이브와 네이버 치지직에서도 각각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0만9000명, 1만4000명을 넘기며 게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서브노티카 2는 전작과는 다른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을 통해 미지의 생태계를 한층 생생하게 구현했다.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 모드를 도입, 동료들과 함께 생존 전략을 세우고 탐험의 성취를 나누는 확장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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