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재건축·화재안심보험 확산 등 성과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협회 창립 53주년을 맞아 '글로벌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화재보험협회는 15일 여의도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이제는 축적된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지난 1년간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옥 재건축 사업의 가시화 ▲경제적 가치 655억원을 인정받은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브릿지(BRIDGE)'의 성공적 안착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안심보험 확산 ▲방재시험연구원의 역대 최고 성과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강 이사장은 협회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4대 핵심 과제 A·B·C·D를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점검 보고서 자동화 및 전 직원 AI 리터러시 강화 ▲브릿지(BRIDGE)를 통해 외부 데이터 연계 확장을 통한 위험관리 표준 선포 ▲고객(Customer) 체감형 성과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고객 감동 경영 실천 ▲멀티 리스크 전문가 육성(Development)과 신사옥 시대에 맞는 유연한 조직문화 확립 등이다.
강 이사장은 끝으로 임직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낡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세운다는 혁고정신(革故鼎新)의 자세로 AI 혁신과 고객 감동 경영을 추진해, 백년 기업을 향한 재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화보협회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지난달 말 공모를 통해 접수를 받았고, 이달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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