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장에 문성요 전 국토교통부 기조실장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 위원장에 홍미영 전 의원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 백종우 경희대 교수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에 김기영 연세대 교수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차관급 정무직 3명과 정부위원회 3명을 위촉 또는 지명했다"고 밝혔다.
현수엽 신임 복지부 차관은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과장 등 복지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 관료로서, 특히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연장 보육 제도를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이 수석은 "복지와 보건을 아우르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에서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로, 대규모 불법 우회 수출을 적발하고 태국 정부와 합동으로 대량의 마약류를 단속한 바 있다.
새만금개발청장에는 문성요 전 국토교통부 기조실장을 임명했다. 문 신임 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기반 구축과 부·울·경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설계한 국토 도시 분야 정통 관료다.
이 수석은 문 신임 청장과 관련 "새만금이 로봇, 수소, AI 등 미래 첨단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에는 홍미영 새로운일상을여는사람들 이사장을 위촉했다. 홍 위원장은 제17대 국회의원과 인천시 부평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 백종우 경희대 교수를 지명하고,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에 김기영 연세대 교수를 위촉했다.
이 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6월 임명된 복지부 1차관, 관세청장을 1년 만에 교체한 것과 관련 "새로운 청장, 차관이 임명돼 더 신속하고 좀 더 한 단계 높은 정책 수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분야에서의 행정이 좀 더 발전적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인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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