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우미건설은 지난 14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HUG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PF보증이 지원되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방 주택시장 여건 및 업계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HUG 최인호 사장은 지방 주택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 업계 전반의 현안에 대한 건설사 측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가 열린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는 2028년 8월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사업장으로, PF 자금 경색이 이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HUG의 보증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HUG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분양보증, PF보증, 정비사업보증 등 주택 건설 관련 보증 공급 규모를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PF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정부 목표치를 상회하는 28조4000억원 규모의 PF보증을 선제적으로 공급하며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해 왔다.
최인호 사장은 "안정적인 주택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HUG의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과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은 "PF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HUG의 보증 지원이 주택 공급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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