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롬인성교육연구소, '군복 입은 민주시민' 양성한다
육군 5군단 및 미사일사령부 등 병사 5만명 대상 인성교육 실시
이번 사업은 인성이 바른 책임 있는 군인을 양성하고 군복무에 자부심을 느끼는 밝은 병영 문화를 조성하고자 국방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된다.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여대가 맡은 2그룹에는 ▲육군 5군단 ▲미사일사령부 ▲항공사령부 ▲3사관학교 ▲학군단(ROTC) ▲국직부대 등이 포함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12월 18일까지 7개월간 총 3239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5만명의 병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구소에서 훈련을 받은 70~80명의 인성교육 강사가 한 부대당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병사 대상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예산은 약 9억3000만 원 규모다.
교육 프로그램은 65년간 축적해 온 '바롬인성교육'의 철학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사와 군 조직 특성에 맞춘 실천형 인성교육으로 설계됐다. 액션러닝·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해 7대 덕목을 체득하도록 구성됐으며, '군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자부심 회복과 건강한 군 공동체 문화의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은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은 오랜 시간 대학과 지역사회, 공공 영역에서 축적해 온 인성교육의 전문성과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성숙한 병영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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