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실업, 1분기 매출액 145억…전년比 2.3%↑

기사등록 2026/05/15 10:48:0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특수강 전문기업 광진실업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 실적 개선은 모터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과 철강 제품 사업부문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함께 작용한 결과다. 최근 데이터센터, 발전소, 자동화설비, 로봇 산업 등에 주로 쓰이는 이형강·주문재 특수강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수익성 개선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광진실업은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생산 공정 시간 효율화, 비용 관리·통제 등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그 결과 매출 확대와 함께 영업손실 폭을 크게 줄이며 흑자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광진실업은 안정적인 고정 거래처를 기반으로 올해 추가 실적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모터사업부와 태양광발전 사업 매출도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재무구조가 한층 안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진실업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시판재 판매보다는 고객사의 확정 발주에 기반한 고수익 주문재 판매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주문재 특수강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이터센터, 발전소, 로봇, 자동화설비 산업 등에 사용되는 만큼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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