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4일 조선직업총동맹(직맹) 제9차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15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례와 한계를 돌파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 건설 전반을 억세게 떠밀어온 노동계급의 특출한 위훈과 직업동맹의 사상 동원자적 역할은 전면적 부흥의 위대한 개척기를 열어온 우리 당에 큰 힘이 되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자력갱생, 자생자활의 투쟁정신을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더 높이 발휘해 나가는 것"이 기본임무라고 강조했다.
또 "전체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은 3대 혁명의 기치높이 시대의 변천을 선도하고 온 나라를 새로운 5개년 목표 점령에로 힘있게 견인하여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그들을 혁명화, 애국주의화된 국가발전의 핵심역량, 3대 혁명수행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데서 직업동맹이 사상교양 단체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노동당 당원이 아닌 30세 이상의 모든 노동자·기술자·사무원이 가입해야 하는 당 외곽단체다. 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과 함께 북한의 '4대 근로단체'로 불린다.
당이 결정한 정책과 노선을 전파하고, 노동 분야에서 이를 관철하도록 내부 사상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직맹은 11~12일 평양에서 5년 만에 9차 대회를 열고 당 대회 결정사항인 새로운 5개년 계획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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