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알테오젠이 경쟁사와의 특허 분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14일 오후 2시57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장 대비 8.90% 오른 3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10% 상승 출발한 알테오젠 주가는 장중 한 때 9.60% 상승한 38만8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알테오젠 시가총액은 20조6373억원을 기록하며 에코프로비엠을 따돌리고 코스닥 시총 1위로 올라섰다. 시총 2위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20조10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주가 상승에는 알테오젠의 경쟁사에 대한 특허 관련 판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지난 12일 알테오젠 경쟁사 할로자임에 대해 'MDASE' 특허가 무효라는 판단을 내렸다. MDASE는 정맥주사로 주입되는 약물의 피하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알테오젠이 보유한 플랫폼의 경쟁 기술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해 알테오젠의 파트너사인 머크는 할로자임을 상대로 특허 권리 범위에 대한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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