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11명 특별승진

기사등록 2026/05/14 15:01:47
[광주=뉴시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한 광주소방 대원들. (사진=광주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소방대원 11명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 등 상위권에 입상해 특별승진 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1~1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방기술대회'에서 신속동료구조 1위, 응급처치전술 2위 등 11명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정예 소방대원 5623명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광주소방은 11개 종목에 45명의 대원이 출전했다.

광주서부소방서 구조대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동료 소방관을 구조하는 '신속동료구조' 종목에서 숙력된 기술력을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북부·광산소방서 연합팀은 '응급처치전술' 종목에 출전해 2위를 기록했다. 연합팀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정교한 전문 인명 소생술과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화재조사에 서부소방서가 5위, 의용소방대 6위(동부·남부), 응급구조학과 경연 4위(광주보건대) 등의 성적을 거뒀다.

또 광주소방대원 11명 중 5명은 특별승진, 신속동료구조 지휘자 1명과 구급전술팀 대원 5명 등 총 6명은 특별승급 부상을 받았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대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평소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수행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화재 등 재난 상화에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