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 전립선암 제네릭 허가…"6월 발매 목표"

기사등록 2026/05/14 14:46:33

"항암제 사업 확대 본격화"

[서울=뉴시스] 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엘비탄디연질캡슐40밀리그램' (사진=HLB제약 제공) 2026.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HLB제약이 항암 사업 확대에 나선다.

HLB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을 허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의약품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엘비탄디연질캡슐40㎎(성분명 엔잘루타미드)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의 제네릭이다.

엔잘루타미드는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중 발생률이 높은 암종 중 하나로, 고령화와 진단 증가에 따라 치료제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했다.

HLB제약은 "HLB제약이 종합병원 중심의 제네릭 항암제 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단계"라며 "오리지널 의약품과 경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종합병원 맞춤형 영업·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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