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자율주행·환승센터 점검…"교통 허브"

기사등록 2026/05/14 14:44:05

7월 자율주행 '마룡이(e)버스' 시범 운행

정헌율 익산시장이 자율주행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자율주행 서비스와 광역 환승 체계를 결합한 미래 교통 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익산역 일원을 찾아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KTX 익산역 시설 개선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 방문은 미래 교통 분야 핵심 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는 국토교통부 대광위의 컨설팅을 통해 철도와 버스, 택시, 도심 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환승 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과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연계해 익산역 일대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318억원 규모의 'KTX 익산역 시설 개선(선상 역사 증축)' 사업도 속도를 낸다. 현재 설계 용역비 20억 원이 국가 예산에 반영됐으며, 국가철도공단은 하반기 중 실시설계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는 자율주행 버스 '마룡이(e)버스'는 오는 7월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정헌율 시장은 "자율주행 서비스와 복합환승체계 구축은 익산의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바꿀 핵심 사업"이라며 "익산역이 단순한 철도역을 넘어 미래 교통과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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