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기업 모베이스전자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26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8.2%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0억원으로 9.7%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이라는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 고객사들의 수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공급망 리스크에 적극 대응해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이슈 등의 사유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환율 효과, 이자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성장과 더불어 멕시코 법인 신설 공장이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해당 법인 매출이 50% 이상 성장한 부분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원가 구조 안정화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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