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주반도체가 물량 확대에 따른 글로벌 수요 적기 대응을 위해 기존 해외에서 진행하던 웨이퍼 테스트 물량 중 일부를 국내 생산 거점으로 전환 및 향후 신규 개발 제품 테스트를 국내에서 수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반도체는 복수 업체 입찰을 거쳐 에이팩트를 국내 테스트 수행 파트너로 선정했다.
에이팩트가 우선 테스트를 담당하게 될 제품은 LPDDR2이다. 향후 제주반도체가 자체 개발중인 낸드와 LPDDR4X 등으로 대상 제품군이 확대될 예정이다. 에이팩트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패키지 테스트 중심의 협력 범위를 웨이퍼 테스트 영역까지 넓히게 됐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제주반도체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팹리스 고객사의 신규 제품 개발과 양산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웨이퍼 테스트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사 수요에 맞춘 후공정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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