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가 유럽을 방문하는 것은 2024년 7월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岸田文雄)가 독일을 찾은 이후 처음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NNN에 "G7 정상회의에 맞춰 프랑스 외 다른 국가를 방문함으로써 유럽에서 일본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의 목표가 중요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강화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 협력 확대와 중동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라고 또다른 일본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 1월 방일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스타머 총리는 방일 당시 다카이치 총리에게 직접 영국 런던 근교에 위치한 영국 총리의 공식 별장인 '체커스'에 초대하겠다고 한 바 있다.
다만 스타머 총리는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노동당이 패배한 이후 사퇴 압박을 받고 있어 스타머 총리 거취에 따라 영국 방문은 아직 유동적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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