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웃돈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와 반도체 랠리 재점화가 맞물려 혼조세로 출발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DJIA)는 전장 대비 269.16(0.54%)포인트 하락한 4만9491.4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48포인트(0.14%) 내린 7390.4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368포인트(0.12%) 상승한 2만6120.571를 기록했다.
CNBC는 4월 PPI 발표치가 다우존스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보도했다. 4월 PPI가 전월 대비 1.4% 상승한 것은 2022년 3월(1.7%) 이후 월간 기준 가장 큰 폭의 상승치이자 다우존스 예상치 0.5%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반도체주 상승은 나스닥 지수를 견인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단에 합류한 엔비디아는 주가가 2% 가량 상승세로 출발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4%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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