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테마파크 특혜의혹은 허위"…지역주민들 규탄

기사등록 2026/05/13 19:20:44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3일 오후 전북 고창군청 앞 광장에서 고창종합테마파크 건설 예정지인 심원면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종합테마파크 건설사업에 대해 한 유튜브채널이 허위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 유기상 예비후보 측에서 이를 확대 재생산 중인 것으로 보고 먼저 이 유튜브채널의 공식 사과와 정정을 요구하고 있다. 2026.05.13. kjh6685@newsis.com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원면의 17개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고창종합테마파크 건설사업과 관련해 군의 특혜 의혹을 제기 중인 특정 유튜브 채널을 규탄했다.

13일 오후 단체 회원과 주민 200여명은 "종합테마파크 건설을 강력히 지지한다. 심원면의 생존과 직결된 최대 지역발전 사업을 놓고 이 유튜브 채널이 거듭 훼방을 놓고 있다"면서 이를 '방해공작'이라 규정하며 중지를 촉구했다.

규탄 성명에서 이들은 군을 향해 "심원면의 리조트와 종합테마파크 건설, 골프장 조성사업을 주민 뜻에 따라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강조했으며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주민의 뜻을 무시한 반대 세력들은 모든 개입과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군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허위영상의 생산을 즉각 중단하고 이미 유포한 허위영상에 대해 공개 사과 및 정정해야 하며 종합테마파크 건설사업을 억지로 선거에 개입시키지 말라"고 경고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고창종합테마파크의 사업 주체가 특정종교라면서 민선 8기 군수였던 민주당 심덕섭 예비후보를 겨냥해 특혜 의혹을 제기해 왔다.

주민들은 의혹의 시작점이 심 예비후보의 상대 후보인 조국혁신당 유기상 예비후보 측이고 유 후보 측에서 이를 확대 재생산하며 사업의 의미를 왜곡하는 중이라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더 이상의 선거 연관성을 경계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필요한 논란의 중단을 촉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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