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이 모두투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러너들을 위한 '런트립(Run-trip)'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러너블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스포츠 테마여행 상품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희수 러너블 C&C 사업팀장과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사의 첫 공동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일본 후지산 마라톤' 참가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단순 관광을 넘어 해외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결합한 고도화된 경험형 패키지로 기획됐다. 특히 대회 참가권 확보부터 항공, 숙박, 현지 이동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올인원 런트립 형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희수 러너블 팀장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일본의 로컬 대회를 국내 러너들에게 우선적으로 소개해 해외 시장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단순한 대회 참가를 넘어 각 레이스 고유의 색깔과 테마가 살아있는 런트립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투어와의 시너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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