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해썹업체 만난 식약처…"현장 애로 청취"

기사등록 2026/05/13 16:26:43

부산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개최

업계·소비자단체 등과 현장 중심의 해썹 정책 논의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장 중심의 식품·축산물 해썹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해썹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역 식품 업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현장 중심의 식품·축산물 해썹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해썹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은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의약 안심정책'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열린마당은 지난 3월과 5월에 개최된 식품편, 의료제품편에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썹 분야 논의를 위해 열렸다.

이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해썹 적용 식품·축산물 산업계, 소비자단체,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해 해썹 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글로벌 해썹 확대 ▲사후관리 개선 ▲인증 유지 비용 지원 등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성과 관련한 현실적인 건의가 다수 제시됐다. 식약처는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스마트 해썹, 글로벌 해썹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규제과학 기반의 정책을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썹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계의 현장 애로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정책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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