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평택항 태양광 공약, 시민 동의 없이 추진 없다"

기사등록 2026/05/13 15:02:08

유휴수면 태양광 우려에 입장 표명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경기 평택시을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새로운 평택시을 3대비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06. suncho21@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13일 평택항 유휴수면 태양광 공약과 관련해 "시민 동의 없는 추진은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평택항 유휴수면 태양광 공약 관련, 시민사회와 항만 관계자 등이 우려를 제기한 것에 대해 "탄소중립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시대에 대응하고 활용되지 못한 공간의 가능성을 검토해 지역에 새로운 수익과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라며 "주민 수익 공유형 햇빛연금 모델까지 함께 고민하자는 제안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평택항은 대한민국 물류와 산업을 책임지는 국가 핵심 항만인 만큼 항만 기능과 안전은 반드시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정책을 밀어붙이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시민사회, 항만 종사자, 전문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와 검증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모든 정책의 기준은 시민"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 후원회는 모금 개시 6일 만에 법정 한도액을 달성했다.

김 후보는 "별도의 대대적인 모집 활동에 집중하지 못했음에도 자발적 후원 참여가 이뤄졌고 후원자의 98%는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라고 설명했다.

는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남은 선거 기간 더 열심히 뛰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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