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미국 CNSI서 국제 심포지엄 '라이트페스트 3.0' 진행
유네스코 '세계 빛의 날' 기념…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학문적 교류
중앙대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미국 UCLA 캘리포니아 나노시스템 연구소(CNSI)에서 열리는 국제 융합 심포지엄 '라이트페스트(LightFest) 3.0'을 공동 주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 빛의 날(International Day of Light)'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빛(Light for a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한다. 행사에서는 ▲AI 현미경 ▲분광 이미징 ▲의학 영상 ▲미디어아트 ▲문화적 치유 실천 등을 바탕으로 학제 간 경계를 허무는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중앙대 연구진은 UCLA 연구진 및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 '약사여래 나노만다라(Medicine Buddha NanoMandala)'를 공개한다.
심포지엄의 첫날 '예술과 과학에서 다양한 스케일의 이미징(Imaging Across Scales in Art&Science)' 세션에서는 중앙대 오지형·한상임 교수와 UCLA 연구진이 밀리미터(㎜)에서 나노미터(㎚)를 아우르는 해상도 이미지를 AI 기반 업스케일링 및 디블러링 기술로 연결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둘째 날 '학문 분야, 문화 및 규모를 넘나드는 협업(Collaboration Across Disciplines, Cultures and Scales)' 세션에서는 과학기술과 문화적 실천이 서로 다른 세계를 어떻게 매개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중앙대 박진완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 참여는 AI를 단순한 이미지 보정 도구가 아니라 과학적 관찰과 예술적 해석, 문화적 사유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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