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진푸의 로봇 전문 자회사 와이엠봇(YMBot)과 체결한 기술 협력을 그룹 차원의 전략적 협력 관계로 확장한 것으로, 두 회사는 기술 협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사업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범위는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장비 관련 기술 통합·자동화 협력 ▲신규 장비 공동 개발·자동화 기술 고도화 ▲지능형 자동화 설비 분야 협력 ▲한국·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 시 현지 운영·유지보수(O&M)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진푸는 중국 선전증권거래소(ChiNext)에 상장된 하이테크 기업으로, 시가총액 약 93억 위안(약 2조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진푸 그룹은 23개 계열사, 약 34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정밀 부품을 기반으로 지능형 자동화 장비, 자동차 부품 및 운전자 안면 인식 감지센서, 리튬 배터리 부품, 제어시스템 등 첨단 제조 분야의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지아이텍은 초정밀 장비 기술력과 진푸의 글로벌 제조·자동화 역량 간 시너지를 통해 향후 북미·한국 시장 진출 시 필요한 현지 운영·유지보수(O&M)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지아이텍 관계자는 "향후 휴머노이드, 스마트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공동 기술 협력과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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