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국내 첫 방산 AI 해커톤 개최…"공격·방어 AI 맞붙는다"

기사등록 2026/05/13 09:47:05

AI 에이전트 스스로 공방전 수행 대회

지능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현 초석

[서울=뉴시스]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공방 해커톤(DHA) 대회 포스터. (사진=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국내 최초로 방산 분야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공방 해커톤(DAH)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 전장에서 AI 방산 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대회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DAH 대회는 방산과 사이버 보안 도메인에서 발생하는 고도화된 문제들을 AI 기술로 해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단순 아이디어 도출을 넘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공격과 방어를 수행하는 공방전 형태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수상자는 채용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최첨단 기술 환경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장감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설계하고, 가상의 사이버 전장 환경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받는다.

LIG D&A는 이번 대회로 확보한 기술 역량과 데이터가 지능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구현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 D&A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방산 AI의 새로운 전장을 여는 시도"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AI 인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기술 성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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