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박물관, 학교 연계 'AI 북극 탐험대' 운영

기사등록 2026/05/13 08:30:58

북극항로 주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융합교육

[서울=뉴시스] AI 북극 탐험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부천 상동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AI 북극 탐험대'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북극항로를 주제로 빅데이터 탐구와 생성형 AI 활용 활동을 접목한 지역학교·박물관 연계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박물관 현장 학습을 연계해 북극항로의 과학적·사회적 의미를 탐구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교육은 총 3차로 진행됐다. 1차에서는 상동고 방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북극과 북극항로 관련 데이터를 생성·분석하며 항로 개척 요인을 탐구했다. 2·3차에는 인천해양박물관 현장 학습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전시 연계 미션 활동을 통해 북극항로와 해양안전의 관계를 학습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시 패널 내용을 쉬운 언어로 재구성해 발표했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은 "북극항로라는 미래 해양 전략 이슈를 바탕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탐구 활동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과 AI 기술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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