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해양 사각지대 해결…'위성 수도' 비전 제시
정 후보 측이 공개한 프로젝트의 핵심은 부산의 복합적인 지형에서 발생하는 통신 사각지대를 정보기술(IT)로 해소하는 데 있다.
산복도로와 해양 등 기존 공공 와이파이가 닿지 않는 지역을 저궤도 위성 통신 '스타링크'로 촘촘히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함께 공개된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에는 다수의 위성이 부산항과 도심 상공을 덮으며 연결된 모습이 담겼다.
정 후보 측은 "부산은 세계적인 항만과 복잡한 산악 지형을 동시에 가진 도시로 스타링크 기술을 테스트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통해 부산을 아시아 전략적 연구개발(R&D) 허브이자 '위성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위성 통신 도입을 위해 필요한 법적·제도적 정비와 비용 확보 방안 등 현실적인 과제가 남아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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