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기획부터 성과 관리까지 시스템 구축
한전KDN·KT 등 인프라 활용해 실무능력 향상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동신대학교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학을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위원회와 전자신문, 국제미래학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기술 발전을 넘어 인간 중심의 AI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했다.
동신대는 교육혁신원 산하 AI융합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교육의 기획부터 성과 관리까지 체계적인 전주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한전KDN, KT 등 기업의 에너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 것도 주목받았다.
대학 내에 구축한 스마트에너지 캠퍼스를 AX(전환) 실무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한 것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동신대는 광주·전남 일반대학(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 중 2017년부터 2023년 졸업생까지 7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신대는 스마트에너지 캠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AI 탄소중립 캠퍼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동신 엑스포(EXPO)를 통해 교육·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방침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동신대는 AI 교육을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전 직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혁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AX 기반 교육 체계를 고도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인재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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