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봉화] 최기영 "영월~봉화~영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

기사등록 2026/05/12 10:28:07
[봉화=뉴시스] 최기영 국민의힘 봉화군수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민의힘 최기영 경북 봉화군수 후보가 영월~봉화~영천을 잇는 '남북9축 고속도로' 구상을 내놨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봉화를 내륙 교통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최 후보는 12일 "봉화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교통망 한계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남북9축 고속도로를 국가도로망 계획에 반영해 관광·물류·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노선은 강원 영월에서 봉화를 거쳐 경북 영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73.5㎞ 규모다. 사업비는 약 8조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최 후보는 이 가운데 영월~봉화 구간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접근성 개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며 "제3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SOC 사업은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그동안 쌓아온 중앙 네트워크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기대 효과로 관광 활성화와 기업 유치 기반 확대, 물류·생활 교통 개선, 지역 균형발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봉화의 미래 성장 기반을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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