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삼성디스플레이와 34억 규모 공급계약

기사등록 2026/05/12 09:21:29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34억20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 속에서도 주요 고객사 중심의 안정적인 수주를 기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역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확보한 수주 잔고와 고객사 투자 흐름을 감안할 때 연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 및 반도체 장비 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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