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신문과 인터뷰에서 "미 정책이 유럽 이익과 불일치" 언급
"트럼프의 러 · 우크라 정책 변화 "와 별도로 유럽 주도 강조
핀란드 언론이 인용 보도한 11일자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스투브 대통령은 "이제는 러시아와 직접 대화를 시작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지만 그 대화가 언제, 어느 나라 주도로 시작될 것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스투브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이 그 동안 누가 러시아와 접촉해야 하는지를 논의해 왔지만 결정은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국가들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별대표단을 결성할지, 정상들의 그룹으로 일할지에 대해 함께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것은 우리 유럽 국가들끼리, 특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 등 E5 사이에서 조직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외곽지역인 노르딕 국가들, 발틱해 국가들도 참여한다"고 스투브대통령은 말했다.
그러면서도 성급한 평화 협정의 타결은 어렵다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올 해 안에 평화안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고 했다.
스투브 인터뷰는 지난 8일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수행된 뒤 11일 이탈리아의 '코레이레 델라 세라'지에 게재되었다고 핀란드 매체들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