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EV업황 기대감에 22%↑…52주 최고가

기사등록 2026/05/11 11:12:23
[서울=뉴시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설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지난해 매출 10조원을 넘기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사진=한온시스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온시스템 주가가 11일 오전 20%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 현재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21.59%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860원을 터치,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유럽 전동화 업황 회복 속 전기차 열관리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수급이 몰리고 있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주주 변경 후 비용절감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올해 유럽을 중심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에 발맞춰 'AI 기반 통합 열관리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점도 장기적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모멘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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