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은 고인의 기일이다. 고인은 작년 5월9일 향년 81로 세상을 떠났다.
별세 전날까지 강연 무대에 오르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현역 방송인으로 대중과 호흡했다.
1971년 데뷔한 고인은 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 '뽀빠이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어 MBC '우정의 무대'를 8년간 이끌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방송인을 넘어 나눔의 상징이기도 했다.
한국어린이보호회를 설립해 16년간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하며 생명 구호 활동에 헌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