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2026년 광복로 연등문화제가 9일 공식 점등식을 연다.
부산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2026년 광복로 연등문화제' 점등식이 열린다.
점등식은 풍물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봉행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시티스폿에서 광복로 입구, 대각사를 잇는 연등행렬이 이어진다.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 등에는1500여 개의 연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그 중심부인 시티스폿에는 높이 약 7m의 대형 7층탑(국보 6호 중원사지 7층석탑 원형)이 설치됐다.
10일 오후 2~6시에는 시티스폿에서 광복로 입구까지 봉축체험 부스 24여 개가 운영된다. 중구문화원과 고심정사, 미타선원 등 지역 사찰이 준비한 전통 소품 만들기, 전통 차 시음, 명상체험 등 불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복로 연등문화제는 2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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