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도롯가에 주차돼 있는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4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상가 앞 도로에 주차돼 있는 B(50)씨의 승용차량의 뒷 유리창을 깨고 쓰레기를 던진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화재로 인해 B씨의 차량이 반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3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상가 등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화재 현장 인근에서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불은 지른 이유 등에 대해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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