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과기부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5/06 16:03:59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주관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x(IBM에서 개발한 운영 체제)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가 국비 491억원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경북대병원, 대구시가 추가로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다.

경북대병원은 고품질의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경북대에는 엔비디아 B300 GPU 48장을 활용한 인프라가 구축된다.

유니바를 포함한 참여 기관은 신약개발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AI 활용 특화 기반이 설계된다.

대구경북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인프라와 AI 모델을 활용해 자동화 실험실을 구축하고 저분자 신약개발을 실증한다.

경북대는 국가거점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AI와 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경북대와 대구시는 이번 국비 사업 유치를 마중물 삼아 글로벌 제약사(Big Pharma)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자생적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해 대구를 디지털 바이오 기반 혁신 경제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이현식 경북대 교수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병원의 데이터, 대구의 하드웨어를 결합해 국가 혁신 신약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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