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루가 전하는 낭만주의…쇼팽·슈만·슈베르트 선사

기사등록 2026/05/06 13:43:01 최종수정 2026/05/06 14:24:24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께 청룡홀에서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에릭 루(Eric Lu)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사진=달서아트센터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께 청룡홀에서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에릭 루(Eric Lu)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6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공연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2025년 쇼팽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에릭 루는 냉철한 해석과 정교한 타건으로 동시대 연주자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루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쇼팽과 슈만, 슈베르트 등 낭만주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

공연 1부에서는 슈만의 '숲의 정경'을 시작으로 쇼팽의 '폴로네즈 제2번'과 '발라드 제4번'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즉흥곡 제1번'에 이어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대작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3번'으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에 이어 선우예권(5월), 라파우 블레하츠(7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9월), 후지타 마오(10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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