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회동…"피지컬 AI 협력"

기사등록 2026/04/30 10:26:49

美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파트너십

자율주행 기술과 피지컬 AI 협력

[서울=뉴시스] 29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오른쪽)과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CEO가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미국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LG이노텍은 문 사장이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카사르 유니스 CEO와 회동해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3월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후속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는 문 사장과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LG이노텍 경영진과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를 비롯해 윌 린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자동차 부문 총괄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차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센싱 모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을 테스트 차량과 시뮬레이션 툴에 적용해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 경영진은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 공동 대응 및 프로모션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어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이노텍의 센싱 솔루션 역량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산업 전반에 걸친 피지컬 AI용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바탕으양사는 모빌리티·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 협업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문 사장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하는 피지컬 AI 분야 선두주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LG이노텍은 피지컬 AI 시대를 이끄는 센싱 분야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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