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 전 인구문제연구소 이사장 별세…향년 87세

기사등록 2026/04/29 13:44:20
[서울=뉴시스]  박은태 전 인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1938년 경남 진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부산상고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으나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프랑스 소르본대에서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인은 1978년 미주산업을 세웠으며 제14대 국회의원과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지냈다. 인구문제연구소와 안세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

유족은 자녀 원형·로훈·유현·미형씨와 사위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