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실버층 특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지역의 옛 기록을 수집하는 '기억의 도서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부터 한석봉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985년 개관한 가평군의 중앙도서관에 얽힌 기록을 어르신들의 기억으로 재구성해 기록화한다.
수집된 기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편집한 뒤 가평군 지역사 연구 및 향토자료집 발간의 기초 자료로 계속 횔용된다.
군은 내달 중 기록화 사업에 참여할 60대 이상 어르신 10명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구술 기록 완성본은 6월 3일 열리는 '기억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조각들을 후세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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