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군산]김영일, '허위 문자' 전격 사과 "본의 아니었다, 깊이 반성"

기사등록 2026/04/17 20:39:4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허위 문자 발송 관련해 고개 숙인 김영일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 k990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결선 투표를 앞두고 '네거티브 문자메시지' 논란에 휩싸였던 김영일 예비후보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대시민 사과에 나섰다.

김영일 후보는 1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시정 명령에 따른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상대 후보의 발언을 문자메시지에 인용하는 과정에서, 유감스럽게도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허위 사실이 포함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번 일은 결코 본의가 아니었음을 시민 여러분께 거듭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끝까지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긴급 기자회견은 김 후보 측이 상대 후보를 겨냥해 발송한 문자에 대해 도당 선관위가 즉각적인 공개 사과를 지시하고, '재발 시 후보자 자격 박탈'을 엄중 경고한 데 따른 수습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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