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가정용 상자텃밭 450세트 분양…20일부터 모집

기사등록 2026/04/17 15:31:38

바퀴 달린 상자텃밭, 상토, 모종 등 세트 구성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구로구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가정에서 작물을 기를 수 있는 '가정용 상자텃밭' 450세트를 분양하기로 하고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등 가정에서 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상자와 배양토, 모종 등으로 구성한 재배 세트다. 구는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총 450세트로 A형 350세트, B형 100세트다. A형은 상자텃밭, 상토 50ℓ 1포, 상추 모종 8본, 종자 2종, 설명서로 구성되며 구민 부담금은 9200원이다. B형은 상토 50ℓ 1포, 상추 모종 8본, 종자 1종, 액상비료 10㎖ 2포로 구성되며 부담금은 4000원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며 가구당 1세트만 신청할 수 있다. 더 많은 구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래동 도시텃밭 당첨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모집·접수' 게시판 또는 정원도시과 방문을 통해 받는다. 선정은 접수 순서와 관계없이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

추첨 결과는 모집 마감 다음 날 오후 2시 구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당첨자는 안내된 계좌로 기한 내 입금을 마쳐야 하며 미입금 시 당첨이 취소되고 대기자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최종 선정 가구에는 오는 29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배송지가 관내인 경우에만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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