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남아산, 임관식 감독과 결별…"일신상의 이유"

기사등록 2026/04/17 14:47:22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임관식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 감독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02.2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임관식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15일 자로 임관식 감독과 결별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임 감독은 지난해 12월 팀의 제4대 사령탑으로 선임됐지만, 약 5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성적 부진 때문인 건 아닌 거로 보인다.

충남아산은 현재 3승1무2패(승점 10)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3위 서울이랜드(승점 13)보다 한 경기 덜 치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상위권 도약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구단 측은 "감독의 일신상 이유로 아쉽게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결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남은 시즌의 일정이 많이 남은 만큼 후임 감독을 최대한 빠르게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단을 떠나는 임 감독은 "함께 목표했던 것을 같이 이어가지 못해서 죄송하다, 특히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지금은 감독직을 내려놓지만,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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